궁 (2006)
- 2006/05/12 11:43
- Drama/Korea

궁은 순전히 입소문으로 접하게 된 드라마.
출연자들이 거의 연기 경력도 없고 왠지 모르게 유치하거나 가벼울줄만 알았던 드라마는
은근히 입헌주의가 있었으면 어땠을까하는 질문에 충실히 답할려고 노력한부분들이
보이면서 드라마의 수준을 상당히 높이 올려놓은듯 하다.
누구들의 말처럼 극의 후반으로 갈수록 이런부분은 퇴색되지만 일단 그런 소재자체가 새로운건 확실하니까. 원작은 만화로 어느정도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고 하니 배우들의 역량에 따라 드라마는 충분히 성공할 여지가 있었던거 같다. 하지만 연출력의 약간의 방심이 더 크게 성공할수 있었던 부분들을 소멸시키지 않았나 싶다. 첫 5편의 스토리전개는 불꽃티듯이 빠르게 진행된다 하지만 극의 중반을 넘어가며 왠지 질질 끌려가는듯한 부분은 아마도 이신과 신채경의 관계를 타당성을 주기위한 부분에 감정이입을 위해 필요한부분들 때문일지도...하지만 이부분에서 그 둘의 캐미스트는 거의 10편전에 끝낼수도 있지 않았을까?
둘의 거리와 신채경의 이해안되는 행동들이 조금은 짜증났고 그래도 어리니까 그럴수도 있다고 넘길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확실한거 연출력의 문제일지는 모르지만 연기자들은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준건 확실한듯.
특히 주지훈은 첫연기는 성공적이라고 본다..윤은혜는 잘하기도 못하기도 오락가락한 부분이 없지않아 있지만 처음치곤 나쁘지 않은듯..
드라마의 또 다른부분인 음악은 젊은 취향에 딱 맞는 음악으로 가득차있고 나도 언젠가부터 'Perhaps Love'만 듣고 있는걸 보면 중독성도 없지않아 있는듯...
2기를 내년에 한다고 하는데 얼마만큼 또 발전된 모습을 보일지 기대반 불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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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iyou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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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 윤은혜, 주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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